Cherokee

올려 본 나무 틈 사이로 유약한 빛이 들어와
무사한 팔을 보면서 안도의 숨을 내쉰다
한켠에 자리해 있는 늑대에 먹이를 주고
지나간 고기를 먹던 녀석이 맞길 빌었다

등은 돌리지 않길 움큼 쥐어진 흙
등은 돌리지 않길 움큼 쥐어진 손

그대가 걸어가는 길 잡을 손이 많길
그대가 걸어가는 길 땅은 비옥하길
그대가 걸어가는 길 잡을 손이 많길
그대가 걸어가는 길 땅은 비옥하길

내려온 그림자 사이로 유약한 내가 비쳐서
자라난 팔을 보다가 떼어내 잡아먹었다
한켠에 자리해 있는 사랑에 먹이를 주고
지나간 고기를 먹던 녀석이 맞길 빌었다

등은 돌리지 않길 움큼 쥐어진 흙
등은 돌리지 않길 움큼 쥐어진 손

그대가 걸어가는 길 잡을 손이 많길
그대가 걸어가는 길 땅은 비옥하길
그대가 걸어가는 길 잡을 손이 많길
그대가 걸어가는 길 땅은 비옥하길
그대가 걸어가는 길 잡을 손이 많길
그대가 걸어가는 길 땅은 비옥하길
그대가 걸어가는 길 잡을 손이 많길
그대가 걸어가는 길 땅은 비옥하길

마주 본 얼굴에 비치는 볕들
마주 본 얼굴에 비치는 별들
마주 본 얼굴에 비치는 볕들
마주 본 얼굴에 비치는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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