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iny

박정현 2024.03.19 12
먼 어제에 우린 반짝이는 오늘이 되었을까 
다 어디로 가는지 이 도시에 밤은 출렁이고 
차 창가에 기댄 채로 난 가만히 잠들어  
아직 멀었나 나의 내일은  

고단했던 하루 이 힘듦의 끝은 어디일까  
눈 떠보면 매일 똑같아서 오히려 낯설어 
다 좋아질 거라 하던 다 괜찮아 말하던 
너를 생각해 너를 기억해 

You are my destiny 너에게 가는 길은 
처음부터 그랬어 행복에 가까운 길이란 걸 
가끔 숨을 쉬는 일조차 힘에 겨워 
주저앉고 싶은 날에도 
갈 곳이 있어   
난 네가 있어 To you   

긴 하루에 끝에 네가 있어 주면 참 좋겠다  
소박한 저녁도 너와 함께라면 다 감사해 
가끔은 울고 싶을 때 이유 없이 화날 때 
너를 생각해 너를 기억해

You are my destiny 너에게 가는 길은
처음부터 그랬어 행복에 가까운 길이란 걸
가끔 숨을 쉬는 일조차 힘에 겨워 
주저앉고 싶은 날에도 
갈 곳이 있어   
난 네가 있어 To you   

가끔 숨을 쉬는 일조차 힘에 겨워 
주저앉고 싶은 날에도 
갈 곳이 있어   
난 네가 있어 To you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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