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E9 2012.03.16 1
내가 처음 느꼈던 그 기억마저도
낯설게만 느껴져 난 숨이 막혀와
네게 말하고 싶어 나의 모든걸
노래하는 새처럼 춤추는 나비처럼

다시 내게 말해줘 다시 내게 들려줘
다시 내게 말해줘 너의 목소리

어젯밤 꿈처럼 사라져 버린 듯
희미해진 기억에 난 손을 내밀고
하루 종일 널 기다려 온종일 널 생각해
오늘도 네게 나를 나를 노래해

다시 내게 말해줘 다시 내게 들려줘
다시 내게 말해줘 너의 목소리

다시 손을 잡아줘 다시 나를 안아줘
다시 내게 kiss해줘 다시 내게 말해줘
다시 내게 말해줘

눈처럼 하얗게 뒤덮인 상처
차가운 바람속에 외로움마저
이젠 나 지울 수 있을까
이젠 네게 말할 수 있을까

다시 내게 말해줘 다시 내게 들려줘
다시 내게 말해줘 너의 목소리
다시 손을 잡아줘 다시 나를 안아줘
다시 내게 kiss해줘 다시 내게 말해줘
다시 내게 말해줘
다시 내게 말해줘 다시 내게 말해줘
다시 내게 말해줘 다시 내게 말해줘

내마음속의 작은새

길 위에 버려진 그 흔한 나뭇잎처럼
널 향한 내 모습 숨쉴수 조차 없는데

메마른 나의 마음을 다시 숨쉴수 있게
내 눈빛을 바라봐 너의 그 마음을 원해

안개 속에서 두 눈을 감고서
내 맘속에 비친 투명한 너의 눈동자

메마른 나의 마음을 다시 숨쉴수 있게
내 눈빛을 바라봐 너의 그 마음을 원해

오랜 슬픔 끝에 난 너의 체온을 느껴
이젠 알아버렸네 내 마음속의 작은 새

메마른 나의 마음을 다시 숨쉴수 있게
내 눈빛을 바라봐 너의 그 마음을 원해

오랜 슬픔 끝에 난 너의 체온을 느껴
이젠 알아버렸네 내 마음속의 작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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