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먼지 (GFF Radio Edit)

GFF (Great Flip Flap) 2012.10.22 4
니가 날떠나갔지
내가 널떠나가진 않았지
짜증이 막 밀려와
왜 너와 흔적따위가 많은지
착각들이 막 피어나
니 전화 기다리는 난 바보인지
하루는 니 사진을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자주 갔던 곳도 가고 또 가고 가고 또 가고 가고 또 갔지만 
확실한 건 너와 난 붙밖이야
가지마 부탁이야 
이거 다 순간이야 we trouble back in time 
너와나 추억을 배끼다
알 수없을 백지와
동강난 못을 챙긴다 you know~

손 대면 난 눈물이 흘러서 
바라 볼 때면 맘에 멍이 들어서 
이제 가슴시린 추억으로 묻어두려 
그대 흔적을 난 지우죠 

널 잊을려고 지워버릴려고 완전 난리 법석 
널 씻으려고 비워버릴려고 가정 한지 벌써
일년짼가 이년짼가 몰라
기소했나 취소했나 몰라
접때(저번에) 음주 뺑소니 한번 했더니
아니 얼마나 마신거에요 
간이 뿅가네 마신거에요
이젠 번갈아 마실거에요 소주에 맥주  (소주 맥주 소주)
이모든건 너때문
비온후 맑은 오후 처럼 슬쩍 잊었으면 하지만 
점점 더 휘청 거려져

손만 대어도 난 눈물이 흘러서 
바라 볼 때면 마음엔 멍이 들어서 
이젠 가슴시린 추억으로 남겨질 
그대 흔적이 너무 많아서 난 아프죠 

꼭 먼지처럼 내방 곳곳에 (내방 곳곳에) 
그대 사랑이 남아 

그댈 사랑한 그 흔적을 치우죠 
내 방 가득한 그대의 향기까지도 
하지만 내안에 남아있는 사랑은 
지우려 해도 모두 버리려해도 
그게 잘 안되나 봐요 

그대가 내맘에 배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너만한 여잔 없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너만한 여잔 없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너만한 여잔 없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너만한 여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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