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Fanatic

Deadline (Prod.도끼)

공유하기
Deadline (Prod. 도끼)

Deadline
Times running out...
Deadlines coming now...
뒤집을 수 없는 모래시계...

 

[verse 1]
무릇 인간의 죽음이란
주어진 삶에 부주의하게
흩뿌릴만큼 순식간에
그들을 뒤따라가는 부름이라네.
믿음이란 세상을 구원치 않기에
누구든지간에 그 순리 안에
무의미하게 희망을 품지 말게.
꿈을 빙자해,
굼뜬 이상의 뒤로 숨을 시간에
차라리 한번이라도 숨을
힘차게 들이내쉬길 바래.
일말의 위안에 취할 때
시간의 잣대는 나태를 심판해.
명심해 다들,
시간은 금이라는 말.
초시계 바늘,
인간을 유인하는 칼.
부디 남은 삶에 보다 충실하든가,
죽음이라는 순간을 미리 준비하든가.
어차피 그 무엇도
도망칠 축은 없어.
삶이 주는 목적이나
가치를 묻으면서.
사실은 나 벌써
많은 사치를 누렸어.
우린 잠이 듦으로써
이미 자신을 죽였어.


[hook]
Times running out,
Deadlines comming now.
당신이 느낄 때 죽음은 이미 등뒤에...
Times running out,
Deadlines comming now...
그러니 미리 준비해, 목숨은 신이 준 기회...
Times running out,
Deadlines comming now.
당신이 느낄 때 죽음은 이미 등뒤에...
Times running out,
Deadlines comming now...
그러니 미리 준비해, 목숨은 신이 준 기회...


[verse 2]
시간은 최고의 암살자여,
오만한 인간을 최음 쇠창살 감옥
마치,치사율 백프로의 참담한 병마
심장을 뺏고 **** **
무조건 모두 복종해
너를 쫓던 눈동자.
그 초점은 목적을 포착,
점차,얼굴에 패인 처참한 세월의 손톱자국들이
바로 놈의 독촉장.
우습게도 잠시 기댈 곳은 정작,
결국 널 잡으려는 신의 경분. 고작,
기적을 믿고픈 힘없는 피조물을
지켜줄 쉼터는 실없는 기도문뿐이로군.
시계바늘이 내 삶을 지배하는 시대.
친애하는 그 위대한 신의 아드님께,
기생하며 기횔 찾는 일개 ** **
시한부 인생 속 뿌리 내릴
푸른 잎새는 지네.


[hook]
Times running out,
Deadlines comming now.
당신이 느낄 때 죽음은 이미 등뒤에...
Times running out,
Deadlines comming now...
그러니 미리 준비해, 목숨은 신이 준 기회...
Times running out,
Deadlines comming now.
당신이 느낄 때 죽음은 이미 등뒤에...
Times running out,
Deadlines comming now...
그러니 미리 준비해, 목숨은 신이 준 기회...



[verse 3]
손목시계 안의 리듬의 수갑은 날
숨못쉬게 해. 숨가쁜 난
슬며시 계속 가슴만 쓸며 심게 숨겨
쉽겠어 결심했어 **내 풍기는 내 무기력증을.
"이렇게 부질없는 우리 목숨을."
미련스레 하루하루
애초에 받은만큼 쓰지 못해
차츰 다 그대로 썩게 놔둔 다음
꼭 아쉬울 때 찾는 못난 실패작들.
이젠 갚을 때야, **값을.
하긴 뭐,까짓 거,어차피 공짜인 목숨 가지고
값치름을 따지고 논하기도
사실 좀 사치스럽지만
실컷 날리고 난 뒤 꼭,
아쉬운 소리 하는 게 인간인걸.
그러니, 택하거라.
후회하거나, 그대가 원한,
인생과 보람을 위해 살거나,
이행하거나, 혹은 여태 하던바대로
그걸 택하거나 택하지 않는 것중 택하거나.

[hook]
Times running out,
Deadlines comming now.
당신이 느낄 때 죽음은 이미 등뒤에...
Times running out,
Deadlines comming now...
그러니 미리 준비해, 목숨은 신이 준 기회...
Times running out,
Deadlines comming now.
당신이 느낄 때 죽음은 이미 등뒤에...
Times running out,
Deadlines comming now...
그러니 미리 준비해, 목숨은 신이 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