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DECIBEL

dB (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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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귀를 자극하는 소리에
넌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데시벨
온몸에 찌릿찌릿 닿는 그 손길에
감각은 오직 너로 돼 있어

한계는 없는 느낌
너에게만 민감하게 반응해
넌 나를 흥분하게 만들고 흔드네
그 누가 무슨 말로 이 기분 설명해
세상은 너와 나로 채워져

Oh eh yee yeah
한낮의 태양보다 뜨겁게
너와 떠올라 Baby
구름 위로 더 높이 날아 올라가
우리 환상은 끝이 없지
사막 한 곳의 신기루 같아

크게 소릴 질러줘 Baby
마치 음표처럼 눌러줘
네 소리에 흠뻑 젖어서 Baby
날 만지듯이 감싸는 걸
녹일 듯이 양쪽 귓가에
달콤한 숨결로 온 너
네 리듬에 취해 미치게 하네
시끄런 이 곳이 좋아

우리 말고 다른 소린 꺼둘래
단둘만 존재하는 공간이 생기네
너와 난 데칼코마니처럼 잘 맞네
서로가 교감하는 걸 느껴

좀 더 볼륨이 높게 가까이 올래
너의 목소리 어둠 속 불빛 같아
널 찾아 갈 때
더 크게 내 이름 부르네 yeah

Oh eh yee yeah
숨결은 향기롭게 들뜨네
너와 날 감싸 Baby
어느 순간 저 멀리 떠나가
상상하나로 뭐든 하지
꿈을 현실로 만드는 거야

소릴 질러줘 Baby
마치 음표처럼 눌러줘
네 소리에 흠뻑 젖어서 Baby
날 만지듯이 감싸는 걸
녹일 듯이 양쪽 귓가에
달콤한 숨결로 온 너
네 리듬에 취해 미치게 하네
시끄런 이 곳이 좋아

가장 가까이 듣고 싶어
나만 듣게 하고 싶어
나의 몸안에 두고 싶어
난 너만 원해

널 안고서 날아 올라가
우리 환상은 끝이 없지
사막 한 곳의 신기루 같아

크게 소릴 질러줘 Baby
마치 음표처럼 눌러줘
네 소리에 흠뻑 젖어서 Baby
날 만지듯이 감싸는 걸
녹일 듯이 양쪽 귓가에
달콤한 숨결로 온 너
네 리듬에 취해 미치게 하네
시끄런 이 곳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