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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복 (Remastered)

너희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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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먼 자는 눈 먼 자를 인도 할 수 없지
너는 뭔 깡을 가지고 애들을 가르치려 하는지
히로뽕을 맞고 microphone을 잡는지?
아는 것도, 잘 하는 것도, 가진 것도 없으니
엄마에게 난리 쳤고
랩을 하겠다고 해서 여기까지 떴고
용돈으로 드는 잔보다 머리가 비었고
이제 할 것이 랩 밖에 없다면
목숨 걸어, 집이 그렇게 어렵다면
또 지금 받는 압력이 너무 뜨겁다면
옷을 벗어야지 야 이미 다 컸다 넌
내가 너네라면 이미 이생을 떴겠다
토양을 위해 땅 속에서 걍 썩겠다
꼭 그런 애들이 지와 같은 멍청이들
모으고 신나게 욕해. Soul Company를

니 엉덩이에 새긴 문신을 봤지, yeah
이쁜 글씨체로 써 있던데 '삽입해'
호모 새끼들, 남자 앞에서 긴장하대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Broke Back Mountain
Fuckin fags 한 번도 알바한 적
없는 애들이 존나게 가난한 척
부잣집 애들 배고픈 힙합을 하대
차라리 없는데 있는 척 하는 게 낫네
봐, 좆 없어. 있는 척 하면 불쌍하지만
있는대도 없는 척을 하면 호모 같잖아
너네 애들 보면 너무 앞서 잘 빨어
장안동보다 똥꼬를 더 잘 핥어
나를 욕하고 싶어, 나를 때리고 싶어
하지만 나를 좋아하는 애인도 있어
싸우면 어차피 내가 쉽게 이기지만
너도 그걸 아니 웃으면서 길을 지나

난 열심히 산다고
오빠 안 자려고? 오빤 괜찮아. 난 토요일에 자
디스는 no 효과
그래서 얘네 쫓기 위해 나는 계속 곡을 더 뽑아
무대에선 그러더라 '힘이 없어'
내려 와서 내게 물어 'why so serious?'
난 보조개까지 늘어진 미소를 짓지
알아서 꺼져질 촛불이라고 걍 믿지
좆밥한테 배울 것은 많어
그래서 말야 나는 너희들에게 늘 너무나 고마워
귀를 찢는 타이슨들도 시끄러워
열심히 안 만들거면 여기 왜 있어 꺼져
J-Cue, Kjun, JA 또는 몇몇과 내 boy Crybaby
수준 정도가 안되면 걍 cry, baby
칼로 목을 그어 그냥 die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