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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하 (JUNHA PARK) [28th Ave.]

스페셜

박준하 (JUNHA PARK) EP [28th Ave.] 발매 인터뷰

INTRO박준하 (JUNHA PARK) EP [28th Ave.] 발매 기념 인터뷰

지니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앞선 세 개의 선공개 싱글을 포함한 EP 앨범 [28th Ave.]가 발매되었습니다.


앨범 아트를 통해 들려 드리는 곡에 대한 이야기와 새로운 프로필이 담긴 인터뷰를 지금 만나보세요!

INTERVIEW박준하 (JUNHA PARK) EP [28th Ave.] 발매 인터뷰

박준하 (JUNHA PARK) EP [28th Ave.] 발매 인터뷰

Q. 약 1년만의 EP앨범 발매입니다. 기다려 주셨을 팬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이 이름으로는 처음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곡 쓰고 노래하는 박준하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제이유나’라는 예명으로 활동하였고, 올 2월부터 본명 박준하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Q. 앨범 제목의 의미와 함께 앨범 소개 부탁드려요.

A. 스물 여덟이라는 제 나이에 하고 있는 고민과 생각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모여 ‘28번가’라는 작은 거리가 된다는 상상으로 만들어진 제목입니다. 지금의 제가 하고 있는 생각들을 솔직하게 써 내려간 일기장 같은 앨범입니다. ‘너도 그래?’라며 공감 받고 싶은 그런 일기말이에요. 

Q. ‘The Fastest Transportation’은 기존 음악과는 색다른 분위기의 타이틀 곡입니다. 타이틀로 선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이번 앨범은 제가 정말 아끼는 곡들이 담긴 특별하고 의미 있는 앨범이라, 이 친구들을 대표할 수 있는 친구를 선택하는 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아주 단순하게 이 앨범에서 가장 신나는 곡이라 선정했던 것 같습니다.

 

Q. 앞선 선공개 싱글들의 앨범 아트를 포함, 이번 앨범 아트에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들었습니다. 


A. 선공개 싱글들부터 이번 앨범까지 여러 편의 동화책을 내는 기분이었어요. 하나의 이야기 안에 제가 주인공이 되어 제 경험을 하나의 동화로 그리고 그 동화를 다시 노래로 들려주는 듯 한 앨범입니다.


‘Emotional Rain’에서는 한 왕국을 지키는 문지기로, ‘A-GAME’에서는 카드 게임을 하는 도박사로, ‘The Town’에서는 한 마을에 사는 청년으로, ‘Dear, Traveller’에서는 낯선 바에 앉아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는 여행자로, ‘The Fastest Transportation’에서는 영화 ‘매드맥스’에 나오는 질주자라고 상상하며 곡을 썼습니다.


앨범 아트에 그 이야기들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각각 어떠한 상징을 가진 채 그 이야기들이 다 담겨 있어요. [28th Ave.]의 앨범 아트는 그 모든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28번가에 살고 있는 한 마을 사람들임을 보여줍니다. 자세히 보시면 싱글 앨범들의 앨범 아트에 등장했던 모든 친구들이 보이실 거예요. 앨범 아트도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멋진 앨범 아트를 탄생시켜 주신 박연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Q.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A. 이번 앨범에 원래 수록하려고 했던 곡이 원하는 방향으로 작업이 잘 안되어서, 잠깐 숨 돌리며 쓴 곡이 앨범에 실리게 된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A. 싱어송라이터 박준하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요. 다시 차근차근히 쌓아가는 게 올해 목표입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를 꼽자면 정말 맘에 드는 곡들을 쓰는 것 아닐까요?

 

Q. 새로운 프로필을 촬영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회사 대표님이 전문 스튜디오 말고 회사에서 촬영하자고 하셔서 처음에는 ‘그래도 되나?’ 싶었는데 회사 자체가 너무 집 같은 분위기라 촬영하다 보니 아늑한 스튜디오 느낌이 나서 참 신기했습니다. 익숙한 공간이라 마음이 편하기도 했고요.

Q. 마지막으로 EP [28th Ave.]를 듣게 될 리스너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28th Ave.]는 정말 오래 고민했고 많은 공을 들인 제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앨범입니다. 생명이 있어 제 곁에서 숨쉬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요. 무엇보다 누군가에게 그저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PHOTO박준하Official 프로필

박준하Official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