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Dedicate this song for
people try to hustling for
better life
종이 심장이, 종이 심장이,
Verse 1)
바보같이 아프지 않은 척
다 이겨 낸 것처럼 퍽이나 잘난 척
이렇게 쉽게 무너질 줄 몰랐어
이건 그냥 일상 중의 하나일 뿐인데
그동안 하나하나 써내려간
너를 향한 단어가
심장을 닮은 종잇조각과 함께
갈기갈기 찟겨져 흩어져 버렸어
다른 날과 다를 게 없는 날
아무것도 다른 게 없지만
아무것도 아닌 게
왜 날 비참하게 만드는 걸까?
Hook)
종이 심장이 찟겨져 버린다.
심장에 잉크가 젖어 흐른다. x2
Verse 2)
단지 바람이 내 뺨을 스치고
빗방울이 내 손끝이 닿아도
심장이 찢어지는데
왜 짓이겨 놓은 마음이 반응하는데
정말로 어이없어 그동안 슬퍼한 거?
거의 없어
튀고 싶지 않아서 한 번도 겉으로
표현해본 적도 없어서
내가 강한 줄 알았어
아프지 않은 척하던
어느 다른 날과 다를 게 없는 날
아무것도 다른 게 없지만
아무것도 아닌 게
왜 날 비참하게 만드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