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눈물이

허각 2014.02.26 116
이렇게 널 부르던
그 사람 나라는 걸
눈치 없이 흐르는
내 눈물 사랑인 걸

늘 내 옆에 있었는데
너인 줄 모르고 
왜 기다린 널 안고
슬픈 얘기만 말해

오늘 같은 눈물이 더
얼마나 남아있나
사랑을 또 이별을
난 몰라 말해줄래
자꾸만 빗물이 눈물되어
내 앞을 가리고
어디쯤 가고 있나
오늘 같은 눈물이 더

얼마나 더 난 몰라 
얼마나 더 난 몰라

눈물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란 걸
이제서야 알았어
이별도 사랑인 걸

널 두고서 떠나야해
널 두고 가야해  
왜 오늘을 알면서
사랑한다고 말해

오늘 같은 눈물이 더
얼마나 남아있나
사랑을 또 이별을
난 몰라 말해줄래
자꾸만 빗물이 눈물되어
내 앞을 가리고
어디쯤 가고 있나
오늘 같은 눈물이 더

얼마나 더 난 몰라 
얼마나 더 난 몰라
오늘 같은 눈물이 난 몰라
얼마나 더 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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