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Future (Rap Ver.)

가가멜 2015.11.10 2
지치고 힘이 들 때
그 날에 널 생각해 볼래
누구도 알 수 없는 느낌
혼자서 흐린 하늘 보면서
빗물이 얼굴에 닿을 때
나 빙그레 미소를 지었지
맨날 맨날 혼자서
맨날 맨날 혼자서
이렇게 쭈그리고
앉아서나 있었지
그러다가 문득 문틈 보았네
태양아래 걸려있던 문
나는 보았네

두고 봐 날 쌓은 bone처럼
딱딱한 두려움의
뼈를 깨드리고
나의 삶의 본 편은
바로 시작 할 테니
곧 나의 싸인 볼의 가치는 하늘
위로 지금 본 널 미래
널 지금과는 다를 걸 엄밀히 뭐
노스트라다무스는 아니니까
별의별 상상에
별에 별에 것들이
네 인생을 채울 걸
어라 이미 포기한 꿈들과
포기할 꿈들의 끊임없는
싸움 안에 꿈이 미는 것들과
꾸미는 것들의
잦은 다툼 속에
시계바늘은 이제
상처들을 꿰맬 도구
내 삶의 목표는 하나뿐
그 LOVE
BACK TO THE FUTURE
라이거와 타이거
앞에서 뒤로 이니그마
시간이란 글러브

미래에 난 미련한
인간이 아니었음 해
그려 날 먼 훗날
기억되는 존재였음 해
Yes man Yes mam
언제나 긍정 일 순 없지만
못 막을 시련 이렇게 된 거
막 나갈게
I KNOW U KNOW
모두 다 아는 사실 다
끝이 있단 걸 시작한 건
끝이 있단 걸 끝 그 조차
끝이 있단 걸 나마스테
U UNDERSTAND?

생각해보면 내 삶에
과거 미래 현재 언제나 그렇듯
불현듯 다가와 떠나가
또 내가 따라가
붙잡아 보려다 따가움만
남기고는 사라지는 시간이란
농간 그 질긴 넝쿨에서
내 꿈을 잃지 않기
위해서 한강을 뛰어
바다 보며 걸어
머리 위 상상의 공간에
씨앗들을 뿌려 이미 포기한
꿈들과 포기할 꿈들의
끊임없는 싸움 안에
꿈이 미는 것들과
꾸미는 것들의 잦은 다툼 속에
고릴라세상 신데렐라 신은
구두 같아
우리 상상을 뛰어넘는
사이즈 알파
BACK TO THE FUTURE
탈 것과 라이더 앞길과
뒷길 시간이란 라임

맨날 혼자서 맨날 맨날
혼자서 이렇게 쭈그리고
앉아서나 있었지
그러다가 문득 문틈 보았네
태양아래 걸려있던 문
나는 보았네
  
문을 본 뒤 문을 두드림
따르르릉 마치 벨이 울린
마치 잠이 들기 전
아이를 깨운 듯이 조심히
나는 나를 보지 꿀꺽 삼킨
나를 삼킨 두려움의 뼈를
다시 뱉어내지
어디까지 갔지
멀리 잃어버린 나의 꿈이
여기 어디선가
움을 틀고 있겠지

과거에 매여 미래에 얽매여
현재 없네요
지금이 없는 까르페디엠
너란 버스는 벨도 없어
서질 못해 누워 잠만 잘 때
네가 태운 가족의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 가네
정신 차려 오늘을 살아
모레를 사러 백사장에
갈 필요는 없어
너의 맘에 품어 앞으로 만가
아이처럼 걸어가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