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주행

롱디 (LONG:D) 2015.11.13 24
익숙한 새벽 두 시
미움도 잠든 도시
괜찮아 우린 여기
아무런 걱정 없이

커피 식은 지 오래
지긋이 감은 두 눈에
잠깐! 너도 느꼈을까?
적막은 더 커지고

Cuz we've come too far 

오늘 밤 창문을 열어 놓을래
그을린 너의 피부위에
빛나는 환상을 보고 싶어
(We are golden & Gold is ours)

우리 오래가자
우리 오래가자
보여주고 싶은 별들이
아직 많이 있으니까

우리 오래가자
우리 오래가자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까

운명은 이런걸까?
도둑이 든다 해도
오늘밤 나는 오직
너만 쳐다볼래

우린 분명히 봤지
서로에 비친 그 눈빛
잠깐! 너도 느꼈을까?
여길 채운 네 존재감

Cuz we've come too far

너 노를 저어서 내게 오라
일렁임은 나의 몫!
너라는 큰 붓으로 한 획을 그어줘
(We are golden & Gold is ours)

우리 오래가자
우리 오래가자
보여주고 싶은 별들이
아직 많이 있으니까

우리 오래가자
우리 오래가자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까

You..
and I..

우리 오래가자
우리 오래가자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까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