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임태경 (Im TaeKyung) 2015.12.18 104
사랑이 불어온 날에는
침묵 속에도 너를 들었고
꿈이라 여겼던 삶의 모든 환희가
나를 찾아와 많이 울었지

사랑이 떠나간 뒤에는
빛을 보아도 어둠 뿐였고
꿈이라 아니라 가슴치며
외쳐도 찢겨진 마음만이

그대 품에 안기어
시를 쓰고 노래하고 
외로운 나 그대를 만나
진정 살아있음을 느꼈는데

이별 앞에 버려진
슬픈 마음 홀로 남아
그리워 그 때 우릴 불러봐도
바람 속에 흩어지네

못다한 수많은 말들이
가슴 속에서 강물이 되고
꿈에도 보이지 않는
너의 얼굴은 어느새 희미해져

그대 품에 안기어
시를 쓰고 노래하고
외로운 나 그대를 만나
진정 살아있음을 느꼈는데

이별 앞에 버려진
슬픈 마음 홀로 남아
그리워 그 때 우릴
불러봐도 바람 속에 

먼 훗날에 널 본다면
그 땐 정말 행복하길 
사랑했던 우리 추억이
세월 속에 더욱 아름다워져

눈부시게 빛나던 시절 속에
너와 나를 
그리워 그 때 우릴
불러봐도 바람 속에 흩어지네
영원 속에 사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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