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계절

임태경 (Im TaeKyung) 2015.08.20 58
고통이라 여기는 시간들
그 언젠가 지난
기다림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날이
멋 훗날 언젠가에 있겠지
그렇게 나 홀로 위로하다

오늘이 고독으로
기억되는 오늘이,
내일 그리고 그 훗날 속에
혹 묻힌다 하여도
한낱 물줄기가
바다를 이루는 것에
그 아무 대꾸도 할 수 없듯이

그댄 아직 피우지 못한 꽃
그 언젠가 그대만의
계절이 오면
이전엔 볼 수 없던
세상 무엇과 비교치 못할
그대라는 꽃을 피우리

바다여
거칠게 몰아치는 파도여
견딜 수 없이
거친 비바람 내게
몰아친대도
저 소망의 닻을 올려
눈앞에 펼쳐진 세상을
끝까지 항해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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