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

김완선 2016.11.14 37
해와 달과 별이 지는 이곳. 
그림자 속의 유배자처럼.
떠나온 것은 나였으나 
버려진 것 또한 나였구나.

아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이여. 
늦지 않게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그땐 공기를 타고 
내 말이 전해질 수 있겠죠.
그렇다면 그때 다시 한번 말해요.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리웠다고 안고 싶다고 
후회한다고

그곳에선 나를 잊었나 
시간이 혹시 멈춰버렸나.
궤도를 다시 또 돌아와도 
같은 자릴 머물고 있구나.

아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이여. 
늦지 않게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그땐 공기를 타고 
내 말이 전해질 수 있겠죠.
그렇다면 그때 다시 한번 말해요.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그리웠다고 안고 싶다고 
후회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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