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너에게

남영우 2018.01.15 129
처음에 만났던 그날 너무 예뻐서
눈도 못 마주쳤던 그날이 기억나
좋아해 그 말이 너무 뱉기 어려워
같은 길을 몇 번씩 걷기도 했었지

그 겨울 너와 나 함께 손을 잡고서
지금 이 마음을 잊지 말자 했었지
가끔씩 힘들 때 너의 얼굴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나

있잖아 우리 항상 마지막처럼
서로 조금씩 아주 조금씩 
더 좋아해 볼래?
사랑한다는 그 말이 아깝지 않게
우리 한번 끝까지 가보자

어깨에 기대어 곤히 잠든 널 보며
혹시나 잠에서 깰까 
못 움직였었지
내 옆에 네가 있어서 
나는 밝게 빛날 수 있는 거야

있잖아 우리 항상 마지막처럼
서로 조금씩 아주 조금씩 
더 좋아해 볼래?
사랑한다는 그 말이 아깝지 않게
우리 한번 끝까지 가보자

세상의 모든 걱정을 안고 있는 
너에게 힘이 된다면
내가 온 힘을 다해 
너의 옆에 있을게

있잖아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해
너의 예쁜 눈 너의 예쁜 맘 
꼭 잊지 않을게
사랑한다는 그 말은 
너에게만 해
다른 누구에게도 하지 않을게

있잖아 우리 저기 저 끝까지
같은 하늘 아래서 보았던 
밤바다처럼
사랑한다 사랑한다 
너에게 외칠게 
잡은 두 손 놓치지 않을게
잡은 두 손 놓치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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