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목 빠질 뻔했잖아
무슨 통화음을 여섯 번은 들어야
니 목소린 대체 왜 이리 비싼 거야
아니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고
대체 일은 언제 끝나
얼마나 더 기다려야 널
아니 줄은 내가 제일 먼저 섰잖아
야근이든 뭐든 안돼 이 노래로
진짜 제대로 빵 떠서 널
은퇴시킬 거야 이제 넌
아무 데도 못 가
넌 내게 물감 삶에 색을 더하곤 해
니가 없을 땐 뭔가
어두워진 밤하늘 위에
떠 있는 것처럼 공허해 공허해
잠깐 있어 보라니까 Yeah
볼 때마다 새로워지는 Um
니 얼굴에 익숙해지려면 필요해
시간이 조금 아니 아니 조금 많이
Wow yeah yeah 나도 모르게
나온 Reaction에 넌 웃지 그럼 난
또 Oh yeah yeah 감탄사 한번 없이
살던 내가 이젠 입만 열면
Wow wow wow wow 너랑 있을 땐 더
Wow wow wow wow 근데 이 와중에
걸어오는 마네킹
저게 내껀거 실화냐 La la la la
Look at her line
넌 곧 물들이곤 하지
내 맘속을 푸른 빛으로
그건 바다와 같고
난 거길 헤엄치고 있지 또
거부할 수가 없게 아름다운 게
넌데 아름다운 게 넌데
설명할 수가 없네 넌 그 자체가
너라 뭐라 빗댈 게 없지
진짜 넌 너무 Yeah
그냥 하던 대로 할게 좀 더 뜨겁게
온돌 올려야겠어 난 이제 쿨한 게
나랑 안 맞는단 걸 알았지 더러 생각
해보면 이젠 쿨한 건
멋도 없는 것 같아
자꾸 차올라 니 안을 나로
가득 채우고 싶은 맘
충분하긴 뭐가 충분해 아직 몰라 넌
Pacific ocean보다 큰 내 맘을 Yeah
What can I say
역시 No no no no no no no
어떤 형용사를 써도 넌 Yeah
what can I say
진짜 답이 없다 baby
좀 더 가까이 와 봐
널 더 보고 맡고 만진 다음
다시 이어갈게
Wow yeah yeah 나도 모르게
나온 Reaction에 넌 웃지 그럼 난
또 Oh yeah yeah 감탄사 한번 없이
살던 내가 이젠 입만 열면
Wow wow wow wow 혼자 있을 때도
Wow wow wow wow 근데 와중에
꿀 발린 목소리가 내 이름
부른 거 실화냐 La la la la
Look at her smile
넌 곧 물들이곤 하지
내 맘속을 푸른 빛으로
그건 바다와 같고
난 거길 헤엄치고 있지 또
거부할 수가 없게 아름다운 게
넌데 아름다운 게 넌데
설명할 수가 없네 넌 그 자체가
너라 뭐라 빗댈 게 없지
진짜 넌 너무 Yea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