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무어 (Moor) 2018.08.27 76
걷기에 길이되는 이 땅에
눈을 뜨기에 풍경 되는 노을
작은 맘을 열어
고스라니 담고 
그 안에 아름다움 

묻어나
그 안에서 자주 가던
섬하나 날아갈 수 있
내가 뭘 하던
눈치 안 보여 아주 좋아 

새하얀 미소 날 비추어
시원한 밤바람에 맡긴
우린 지금 그림 같아

홀연히 떠난 그 자리와 
지나간 시간은 다 잊어 
우린 지금 그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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