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tz For Mama

이효정 2018.09.13 17
한 때 내 우주였던 Mama
이젠 한 없이 작아진 Mama
고운 바람 따라 나와
한들거리며 춤춰요.
나의 답습을 품은 수줍은
그 주름들 새기며
속살거리며 춤춰요.
골 깊어도 여전히
따뜻한 당신 품 속
내 마음 다 채우고도
또 자꾸 넘쳐서
이젠 당신만의
스텝에 따를게요.
그저 샤르르르 춤춰요.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님 프로필 이미지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