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 소중한 너

긴 겨울 밤 
눈길을 걷고 있는 것 같을 때가 있지
마음에 눈보라 몰아칠 때 
난 네 곁에 있어

가끔 넘어져 울고 있을 때 
날 일으켜 준건
따뜻한 눈빛 사랑 가득 담아준 
그 한 마디였어
소중한 너야
자, 이제 달려가자

힘내! 귀 기울여봐 
우린 언제나 옆에 있잖아
힘내! 라고 말해봐 
할 수 있단 걸 알게 될 거야
힘내!

불쑥 다가온 아픈 시간에 
날 위로해준 건
할 수 있다고 
내 손 잡아주었던 사람들이었어
고마운 너야
자, 이제 달려가자

힘내! 귀 기울여봐 
우린 언제나 옆에 있잖아
힘내! 라고 말해봐 
할 수 있단 걸 알게 될 거야

긴 겨울 지나면 새 봄이 오는 걸 
우린 모두 알고 있는 걸
작은 한 마디에 마음을 담으면 
마법 같은 길이 보여

힘내! 귀 기울여봐 (힘내) 
우린 언제나 (힘내) 
옆에 있잖아 (힘내, 옆에 있어)
힘내! 라고 말해봐 (힘내) 
할 수 있단 걸 (힘내) 
알게 될 거야 (힘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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