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로

와인루프 (Wine Loop) 2018.11.21 281
해가 밝고 지는 반복적인 날이
어떤 이에게는 낯설지도 몰라
매일 아침 힘겹게 잠에서 깨는 일들이
하룰 사는 게 
왜 이리도 버겁고 지쳐만 가는지
다들 살아가는 게 힘겹지도 않은지 
나만 우울해 보여
하루가 가기 전 누워 잠을 청해 
떠나갈 오늘의 달은 길었으면 해 
또 다른 내일을 빌며 기도를 해 
어두웠던 내 삶에 밝은 빛이 났음 해
몸도 맘도 약했던 어린아이는
어느새 강인한 어른이 됐지만
꿈도 희망도 컸던 어릴 때와는 달라져
하룰 사는 게 
왜 이리도 지겹게 반복이 되는지
다들 살아가는 게 똑같지는 않은지 
나만 지루해 보여
하루가 가기 전 누워 잠을 청해 
떠나갈 오늘의 달은 길었으면 해 
또 다른 내일을 빌며 기도를 해 
어두웠던 내 삶에 밝은 빛이 났음 해
어두운 밤 하늘의 빛나는 별들 중 
가장 빛난 별 하나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에 
나도 빛날 수 있을까
밤이 가기 전 누워 생각을 해
떠나갈 오늘의 달은 알고 있을까
또 다른 내일이 오길 또 기대해
밤새 찬란한 꿈이 이루어졌음 해
매거진 앱에서 영상보기
상세보기
리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