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제이비 (JB) 2009.10.13 5
난 사랑을 몰라요 
혹시 다칠까봐 깊은
내 맘은 보이지 않죠
아직 너무 어리지만
내겐 꿈이 있어요 
단 한사람 그댈 기다리는 꿈

때론 지치고 너무 힘이 들어도 
시간이 지나고 어른이
되는 날 난 말할 거 에요

그대만 기다렸다고
사랑할거라고 
내 눈엔 오직 단 한사람
그대 뿐이라고
내 곁에 지금 없어도
견뎌 낼 수 있어요 
언젠가는 우리 만날 테니까..

늘 꿈에서 말하죠 
내가 보이는 곳에
있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그리울 때면
그 말이 힘이 돼요
혼자가 아님을
내 곁에 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그대만 기다렸다고
사랑할거라고 
내 눈엔 오직 단 한사람
그대 뿐이라고
내 곁에 지금 없어도
견뎌 낼 수 있어요 
언젠가는 우리 만날 테니까..

가슴에 그댈 담고서
눈물을 숨겨야만 하기에 
힘이 들어도 괜찮아요 

언젠가 우리 만나면
할 말이 있어요 
내 맘 깊숙히 숨겨뒀던 말
그대를 사랑해 
지금은 멀리 있어도
나를 볼수 없어도 

하나만 약속해줘요 언젠가는
내 곁에 올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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