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문

정엽 2020.03.02 713
소중한 게 없었던
무심하게 지내온 시간들 

시리도록 차가운 바람
내 가슴을 스쳐가네  

얼어붙은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와 
텅 빈 풍경 거리는 쓸쓸하고 적막해
별빛만 가득 반겨주네

어둠이 길어지면 
하염없이 또 생각나

걷고 또 걸었던 가파른 그 길에
마주친 그날 그 순간 

커져 버린 내 맘은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닫혀있던 시간의 문을 열어
널 안고 싶다

함께했던 추억은 어느 순간 다가와 
불어오는 바람에 버드나무 사이로 
너의 창 밝게 비춰주네

어둠이 길어지면 
하염없이 또 생각나

걷고 또 걸었던 가파른 그 길에
마주친 그날 그 순간

커져버린 내 맘은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닫혀있던 시간의 문을 열어
널 안고 싶다

그리웠었어 워~~~

늘 어제와 같던
일상은 달라질 거야

멀지 않은 길 이젠 니 옆에서
니 손 잡을게
내 맘 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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