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여자 Ⅱ (With 서인영)

원투 (One Two) 2009.10.22 625
창훈) 니가 보고 싶다고 너무 보고 싶다고
      가슴 아픈 내 맘 여전히 난 추억에 살아
      너무나 오랜 시간을 날 찾고 싶어서
      이기적이란 걸 잘 알아

호범) 난 항상
      너에게 했던 말 기다려 달란 말
      언젠가는 내가 행복하게 만들어 줄께
      아무것도 걱정마 언제나 변치마
      하지만 이제 넌 내 곁에 없지만 Baby

인영) 홀로 남겨진 시간들이
      너무 외로워 난 지쳤어
      널 위해 아무것도 못하는
      내 모습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넌 정말 모르니
      사랑을 아직 모르니
      때로는 어떤 말보다
      니가 필요해
      내겐 사랑이 필요해


창훈) 함께했던 시간 행복했던 시간
      그 누구보다 간절했었던 우리 사랑
      지켜주고 싶었어 널 바라볼 때 마다
      꿈을 꿀 수 있었어

호범) 넌 내게
      쉽지 않았던 말 미안하다는 말
      가슴 아파 널 느낄 수가 없어
      잡을 수 없었어 자신이 없었어
      그래 이런 나를 이해 못하겠지만 Baby

인영) 우린 엇갈린 운명처럼
      서로 상처만 주고 있어
      아직도 왜 내 맘을 모르니
      너 없인 하루도 견딜 수가 없어

      넌 정말 모르니
      사랑을 아직 모르니
      때로는 어떤 말보다
      니가 필요해
      내겐 사랑이 필요해


호범) 이런 내 맘 전할 수 없는 걸
      내 자신이 미워만 지는 걸
창훈) 널 지켜주지 못해서 바보 같아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원투) 널 처음 봤던 그때로 우워오~

인영) 정말 모르니
      사랑을 모르니
      다시 네품에 안겨
      널 느끼고 싶어
      정말 사랑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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