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이러지 마요

단야 2021.06.09 12
이른 아침 어두운 창가
떠오르는 세상 끝에서
눈물짓는 붉은 소망은
흔들려도 끝낼 수 없던 꿈의 숙명

한시도 뗄 수 없는 또 다른 자아
당신이 있어 존재한
외로워도 꽃피울 날 바랐던 길
오늘도 무심한 눈빛 서글퍼

내게 이러지 마요
내게 이러지 마요
힘들어도 난
기댈 곳이 없잖아요
쌓여만 가는 허허로운 시간
생각도 없이
나를 휩쓸어만 가네요

내게 이러지 마요
머나먼 그대여
이제 그만
날 안아주면 안 될까요
무던히 애쓴 나날들
그대 너무 잘 아시죠
내게 이러지 말아요

세상 끝이 손짓을 해도
지울 수가 없던 이 길은
하얀 구름 밤하늘에서
반짝이며 살아 숨 쉬는
차가운 별

손잡아 주실 날의 간절한 소망
머잖아 들어 올려줄
당신에게 날 맡긴 채 걸었던 길
오늘도 여전히 외면하네요

내게 이러지 마요
내게 이러지 마요
힘들어도 난
기댈 곳이 없잖아요
쌓여만 가는 허허로운 시간
생각도 없이
나를 휩쓸어만 가네요

내게 이러지 마요
머나먼 그대여
이제 그만
날 안아주면 좋겠어요
무던히 애쓴 나날들
그대 너무 잘 아시죠
내게 이러지 말아요

내게 이러지 마요
머나먼 그대여
이젠 그만
날 안아주면 좋겠어요
무던히 애쓴 나날들
그대 너무 잘 아시죠
내게 이러지 말아요
내게 이러시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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