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 (落花)

양다일 2021.07.26 228
시간은 날카로움 되어 밤마다 날 겨눈 채 
찬바람에 지친 내 마음을 이렇게 흩어두고 
이름만 남은 나의 맘엔 하루 내내 비가 오지 
또 한 번 울고 넘어간대도 그 구름 다시 오겠지

맑게 개 있는 내 맘은 언제쯤에 오는 건지 
기다리려고 해봐도 쉴 틈 주질 않고 

또다시 아 아 아아아아 왜 이토록 어려운지
또 한 번 아 아 아아아아 비틀거리며 춤추네 

말없이 돌고 도는 계절 한날에 잊혀지고 
난 불어대는 이 바람 따라 향기만 날고 있겠지 

맑게 개 있는 내 맘은 언제쯤에 오는 건지 
기다리려고 해봐도 쉴 틈 주질 않고 

또다시 아 아 아아아아 왜 이토록 어려운지
또 한 번 아 아 아아아아 비틀거리며 춤추네 
또다시 아 아 아아아아 왜 이토록 어려운지
또 한 번 아 아 아아아아 비틀거리며 춤추네 

비틀거리며 춤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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