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안예은 2021.11.23 405
반갑구나 바다 가르고 하늘 너머 날아온 숨
또 다른 시작을 하게 될 그곳에서 기다리네

작별의 눈물을 흘렸나 홀가분한 소태(笑態)를 지었나
풍운을 그리고 있는가 즐거웁게 춤을 추자

라이야이 라이야 라이야이야
라이야이 라이야

해 뜨는 동녘에서 뱃머리 보일까
구름의 소매 잡고 마중을 나갈까
숲이 노래하네 님이 오신다고

어서오거라 부푼 가슴 안고
영롱한 꿈들을 주머니에 가득 담은 채
뛰어들어라 아름다운 고통으로
밤을 수놓은 별들과 축배를 들자

라이야이 라이야 라이야이야
라이야이 라이야

저 멀리 북녘에서 달빛이 내릴까
어둠의 등을 타고 마중을 나갈까
파도가 손짓하네 님이 오신다고

어서오거라 들뜬 마음 안고
오색 빛 꿈들을 주머니에 가득 담은 채
뛰어들어라 잔인한 모험 속으로
새벽을 여는 푸름과 축배를 들자

라이야이 라이야 라이야이야
라이야이 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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