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Are We?

난새 (Nansae) 2022.03.08 9
모르겠어 우린 길을 잃은 편지가 맞아
미리 끝을 정했던 밤을 기억해요
이미 선을 그은 사이와는 달라
다시 돌아갈 순 없을까

어딜까 싶어 함께 만든 무지개의 끝
보란 듯이 넌 나를 밀쳐내고
비스듬이 누워 떠오르는 밤이면
토하듯이 내 속을 비워 날 위로하는 것들로 채워

Tell your all to me, Tell your all to me 
넌 내게 반이었으니 밤이 깊어질 기억엔
잊을 수 있을까 네 숨까지도 여전히 남아있어
보낼 수 있을까 이미 멀리간 넌 내 마음을 두드려

Tell your all to me, Tell your all to me 
넌 내게 반이었으니 바래질 기억 속엔
너 너에겐 내가 남아있을까 아주 조금이라도
누가 알까 아주 작은 네가 내 안에 속삭여

뒷모습이 마지막이란게
돌아보지 못한게 내 문제
아직까지 네 향기가 옷에
벗어나지 못할 줄 이제야 알았네

바램들을 담은 약속은 어딜간건지
I don’t care (신경 안써) 이게 다 뭔지
어차피 떠나간 후에

어딜까 싶어 함께 만든 무지개의 끝
보란 듯이 넌 나를 밀쳐내고
비스듬이 누워 떠오르는 밤이면
토하듯이 내 속을 비워 날 위로하는 것들로 채워

Tell your all to me, Tell your all to me 
넌 내게 반이었으니 밤이 깊어질 기억엔
잊을 수 있을까 네 숨까지도 여전히 남아있어
보낼 수 있을까 이미 멀리간 넌 내 마음을 두드려

Tell your all to me, Tell your all to me 
넌 내게 반이었으니 바래질 기억 속엔
너 너에겐 내가 남아있을까 아주 조금이라도
누가 알까 아주 작은 네가 내 안에 속삭여

모르겠어 이제 와 우린 달라질 수 없어
처음 내게 기댔던 밤을 기억해요
기다릴 수 없는 사이가 됐어
다시 돌아갈 순 없을까

어딜까 싶어 함께 만든 무지개의 끝
보란 듯이 넌 나를 밀쳐내고
비스듬이 누워 떠오르는 밤이면
토하듯이 내 속을 비워 날 위로하는 것들로 채워

Tell your all to me, Tell your all to me 
넌 내게 반이었으니 바래질 기억 속엔
너 너에겐 내가 남아있을까 아주 조금이라도
누가 알까 아주 작은 네가 내 안에 속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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