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집

빈이 2022.03.31 5
뚫린 벽에
사랑을
채워
넣으려는
너

고통스러운
행위의 마침
나를
폭 안던
너
너

우리는 
어느새
서로의
등을 
감싸고
토닥이며
울음을 
재워주다
사랑의 
영원을
약속하는
다정한
나의

마음이
소복해져요
조용히
속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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