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ena

애아 2022.08.16 8
달빛이 잠든 저 새벽길 한가운데 
너의 손길만 남아서
한쪽을 꺾인 체 바라본 시선 끝에 비친 
넌 내심 비웃지

한 땀 한 땀 다가온 밤 한 뼘 사이로 비치는 달
한 올 한 올 벗겨진 맘 더러워진 마지막 숨결

I want anybody to love me
Like you every day with a dirty touch
시체 같은 색 빠진 주인 없는 애정을
원한다면 얼마든지

When you whisper love
I don’t need your sincerity
What i wanted anyway
It just an awful luxury

살금살금 다가온 넌 살결 너머로 비치는 난
살고 싶어 벗겨진 날 우스워진 
나의 다리 사이로

I want anybody to love me
Like you every day with a dirty touch
시체 같은 색 빠진 주인 없는 애정을
원한다면 얼마든지

I want anybody to love me
Like you every day with a dirty touch
시체 같은 색 빠진 주인 없는 애정을
원한다면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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