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누군가는
탐나는 색깔들로 뭉쳐있어
여유로운 걸음걸이 사이사이 마다
흠 하나 없는 발자국들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는
반짝이는 별들로 가득채워
빈틈없이 빛나는 노래는
그 중에 제일 아름답지
이것봐, 다가진 너는
나같은건 안중에도 없겠지만
반드시 너역시 탐낼만한 보라색을
가지고 나타날꺼야
기대해도 좋아, 그 눈에 가득히
널 위한 내모습을 채워줘
바라던 네앞에, 나 서게 된다면
Finally it just you and me 그 뿐일꺼야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는
왜일까, 조금은 버거워보여
차곡차곡 밟아오던 그것이
알수없는 짐인걸까
이것봐, 널 위한 나의
소중히도 간직해온 이 선물을
반드시 너역시 탐낼만한 보라색을
가지고 온다했잖아
기대해도 좋아, 그 눈에 가득히
널 위한 내모습을 채워줘
바라던 네앞에, 나 서게 된다면
Finally it just you and me
기다려왔었어, 네 눈에 가득히
빈틈없이 포장된 날 말야
보랏빛 바래진 나를 꺼낸다면
Perfect it just you and me
Yet, there many colors
( 아직 채워질 색깔들이 )
All still waiting for us
( 우릴 기다리고 있어 )
Look there, if you go a little further
( 저기봐, 조금만 더 가면 )
You’ll be the rainbow you wanted
( 바라던 무지개가 될 수 있어 )
What’s more surprising is now
( 더 놀라운건 지금부터야 )
네옆엔 내가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