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자장가 (Feat. 백형훈)

아가야 달빛과 별빛이 너의 밤을 지켜주길
예쁘고 편안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달 아래 헤엄치는 고래
숲 속을 달리는 요정들
너의 친구가 되어주길

아가야 내가 네 곁에서 너의 맘을 지켜줄게
태양을 닮은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주인 없는 꿈을 모아
푸르고 밝은 미래를 담아
널 위한 세상이 반짝이게

때론 벅찬 바람과 거센 파도를 만나
흠뻑 젖고 추위에 떨지도 몰라
가시밭 네 앞길을 막아서 네 맘을 찌르려 해도

하지만 아가야 나 언제나 너의 곁에서 기다릴게
지치고 힘들 때면 달콤한 잠을 청할 수 있게
내게로 올 수 있도록

네가 이 세상에 오기 전부터
난 늘 기다리고 있었단다
내가 널 기다릴게 언제나
내가 널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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