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 ☆☆☆ (Feat. h3re)

벌써 10시야. 
내가 마신 커피 몇 개인지.
아직 시작도 못해. 
찍 구겨버린 몇 페이지.
가사를 다시 또 적어. 
그러다 갑자기 폰에 뜨는 익숙한 번호. 
내 근황 물어.
'뭘 망설여. 준아. 신경을 꺼둬. 너 길을 걸어.'
그래 고마워. 
내게 전화 줬던 너도 또 너도.
근데 말이야. 
더 이상 니들과 함께 
가지 못할 거 같네. 이건 마지막 인사.
가끔 네들 눈에서 슬픔이 보여.
특히 내가 내 꿈에 대해 
이야기할 때 너흴 보면
감정 없음이 느껴져. 
눈동자 흐려져. 
갑자기 우리 사이 커튼이 쳐져.
이제 그만. 의미 없대.
예전과 다른 넌. 말해. '이젠 잊을 때.'
우린 한때 같은 꿈을 꿨지만.
이제는 너와 나는 
서로 다른 밤을.
나도 이제 껐지.. 
너와의 만남을.

I’m flying with the stars 
이곳엔 나만 
혼자 남아. 
난 마음을 담아.

가끔은 나도 머뭇대
그때마다 나는 무작정 발을 떼.
지금도 시간은 잘만 흘러가고 버스는 가.
항상 못 잡은 기회만 보다가 거스른 시간들.

flying with the stars. 
이곳엔 나만.
기억해. 네 eyes in my heart. 
흔적은 남아

but I don’t care 
감아 내 두 눈
걸어 at my own pace
I know my way
I know my way 

가끔은 나도 변해. 
어쩔땐 예민하지.
내 날카로운 발톱에 
넌 베이고 말지.
어쩔 수 없네. 이게 나야.
난 말이야. 내 라이프와 마인드엔 조절 없네. 
불같지. 활활.
이건 내 아버지와 닮아 있네. 
가만 못 있네. 
내가 바라고 봐 왔던 
그를 닮길 위해.
넌 이해 못 하겠지. 왜 음악 하는지.
쟨 왜 혼자 깊은 늪에 빠져서 담금질?
그래 미안해.
내가 상처 줬던 모든 이들.
근데 난 살 수 없어. 
순순히 목을 내미는 삶.
포기 못해. 내 색깔과 가치관들.
너희가 따라가는 나침반은
내게 맞지 않아.
길 위의 수많은 벗들.
그리고 그들이 
겪고 부르는 법들.
들여다보면 
상처받을까 두려운 겁들.
아직도 아프겠지. 네 가슴의 멍.
but I say gotta go. 
Ya Don't call me no more.

I’m flying with the stars 
이곳엔 나만 
혼자 남아. 
난 마음을 담아.

가끔은 나도 머뭇대
그때마다 나는 무작정 발을 떼.
지금도 시간은 잘만 흘러가고 버스는 가.
항상 못 잡은 기회만 보다가 거스른 시간들.

flying with the stars. 
이곳엔 나만.
기억해. 네 eyes in my heart. 
흔적은 남아

but I don’t care 
감아 내 두 눈
걸어 at my own pace
I know my way
I know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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