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도후 2022.10.17 20
유난히 밝았던 날 
어깨를 비추는 
햇살마저 완벽했던 
그런 날 

뒤돌아 가버린 날 
한참동안 
바라보던 널 모른척
했었다 

널 위한 이별이라고 
거짓말 하는 날 
다시는 마주치지 않게 
아무말 없이 떠나줘 
(떠나지마)

날 보며 웃었던 
네가 날 떠나면 
난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잖아 넌 

날 위해 춤추던 
너 마저 떠나면 
이 밤을 어떻게 견딜수가 있겠어 
(이 밤을 어떻게 견딜수가 있겠어)

떠오른 너의 마지막 
그날의 너를 
지우려 애를써도 
안 되는걸 

내가 부족한걸 
알면서도 
기다리던 널 모른척 
했었다 

널 위한 이별이라고 
거짓말 하는 날 
다시는 마주치지 않게 
아무말 없이 떠나줘 
(떠나지마)

날 보며 웃었던 
네가 날 떠나면 
난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잖아 넌 

날 위해 춤추던 
너 마저 떠나면 
이 밤을 어떻게 견딜수가 있겠어 

날 보며 웃었던 
네가 날 떠나면 
난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잖아 넌 

날 위해 춤추던 
너 마저 떠나면 
이 밤을 어떻게 견딜수가 있겠어 

날 보며 웃었던 
네가 날 떠나면 
난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잖아 넌 

날 위해 춤추던 
너 마저 떠나면 
이 밤을 어떻게 견딜수가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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