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

김제훈 2022.11.11 11
하루가 빠르게 흘러갔을 때
나의 마음을 알아줄 누군가가 
내 곁에 있어줬으면 해
그게 너란 걸 난 알고 있을 때
소란했던 나의 마음이 
고요한 바다처럼 포근해지게 돼
밤이 아름다운 날 같이 걷는 내 옆에 
네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
넌 서툴렀던 내 하루에 멋진 춤을 추게 해
너로 번져버린 날 이젠 어떻게 할까 You
날 사랑해 줘 You
이런 내 맘을 알까
오늘 밤도 놓쳐버린 널 향한 나의 고백 
뒤돌아서는 순간 와르르 무너진 내 맘
별도 따다 줄 수 있는 내 맘을 넌 알까
너 땜에 세상에 모든 게 아름다워져 You Know
나의 오늘이 너의 오늘과 
함께 같았음 정말 좋겠다
넌 서툴렀던 내 하루에 멋진 춤을 추게 해
너로 번져버린 날 이젠 어떻게 할까 You
날 사랑해 줘 You
이런 내 맘을 알까

어떤 말로 이런 나의 벅차는 맘을 표현할까
오늘 밤도 애태우던 시간은 흘러가
네가 바랬던 곳 원했던 장면의 모든 순간들에
내가 있다면 정말 좋겠어
넌 촌스럽던 내 하루를 다시 새롭게 만들어
너로 번져버린 난 널 위해 노래해 볼게 You
널 좋아해 많이
나와 오늘을 함께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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