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자네왔능가

지천태 2022.12.16 12
아니 이게 누군가 자네 얼마만 인가 
꺽정 일랑가 비우고 웃어봄세 
그래 청풍에 왔나현학을 타고 왔나
이 무정헌 사람아

반갑구먼 반갑구마잉
두팔 벌려 끌어안아 줘봄세  
어서 와유 어서 오랑께
전국팔도 힘을 담아 전함세 

허이 왔나 허이 왔다 허이 왔나 

오 자네 왔능가 (품바라 품바 품바빠)
어서 오시 게나 (품바라 품바 품바빠)
오 자네 왔능가 (품바라 품바 품바빠)
어서 오시 게나 (품바라 품바 품바빠)

품바야 얼씨구나 잘한다(얼씨구) 
츄츄츄츄
품바야 얼씨구나 잘한다
츄츄츄츄 

품바라 품바 품바빠
품바라 품바 품바빠
품바라 품바 품바빠
품품품바

품바라 품바 품바빠
품바라 품바 품바빠
품바라 품바 품바빠
품품품바

왔다 왔수꽈, 왔어유, 왔당께 
그리운 사람아 이게 얼마만 인가
왜 이제 왔능가 이 무정한 사람아
품바리빠빠 품바빠 품바야

그리 힘든것인가
거시 뭐시라당가
모두 비워내고 술한잔 기울이세 

그래 청풍에 왔나
현학을 타고 왔나
이 무정헌 사람아

혼저옵서 어여오레오
두팔 벌려 끌어안아 줘봄세  
오셨소잉 아따 좋구먼
전국팔도 힘을 담아 전함세 

허이 왔나 허이 왔다 허이 왔나 

오 자네 왔능가 (품바라 품바 품바빠)
어서 오시 게나 (품바라 품바 품바빠)
오 자네 왔능가 (품바라 품바 품바빠)
어서 오시 게나 (품바라 품바 품바빠)

품바야 얼씨구나 잘한다(절씨구) 
츄츄츄츄
품바야 얼씨구나 잘한다(좋다)
츄츄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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