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기만 했던
어설프기만 했던
후회스러운 많은 순간 지나
어쩌면 많이 고단했던
조금은 이해할 수 없었던
멀어져 버린 네 모습이 생각이 나
넌 사진 찍길 참 좋아했지
그런 넌 여전할까
뒤척거리며 겨우 잠들까
떠올릴수록 그립고
지날수록 더 허전한
그 모습들이 다 이젠
Goodbye, my precious olden days
다신 볼 수 없지만
bye, precious olden days
눈이 부시도록 찬란했던
내 마음에 찾아와 사랑을 말해주던
그 여름날 시간 속에 우리
영원하자 했던
우리의 이야기들
그때의 나는 다 믿었는데
떠올릴수록 그립고
지날수록 더 허전한
그 모습들로 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
Goodbye, my precious olden days
다신 볼 수 없지만
bye, precious olden days
눈이 부시도록 찬란했던
내 마음에 찾아와 사랑을 말해주던
그 여름날 시간 속에 우리
믿었는데 참 미웠는데
이젠 나 이해해 보고 싶어져
넌 어땠을까 내 생각 할까
널 잊지 못해
간직했던 추억을 다 보내줄게
Goodbye, my precious olden days
다신 볼 수 없지만
bye, precious olden days
눈이 부시도록 찬란했던
내 마음에 찾아와 사랑을 말해주던
그 여름날 시간 속에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