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

담담구구 2023.03.20 6
어제 이사 왔던 당신을 보고 난 너무 슬펐어
난 바보 같은 표정에 치마도 더러웠어

딱 한 번만 더 보고 싶은데 
내일까지 못 기다리겠어서
제일 좋아하던 꽃을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어

오 나를 봐요 두 볼이 달아올라요 
자꾸만 내 두 손은 떨려요
매일 보던 꽃은 어제 꺾어버렸어요 
오늘 만나 당신에게 전해주려고요

딱 하나밖에 없는 거니까 매일같이 
날 사랑해 줘야 해
제일 좋아하던 영화처럼 날 데려갈 수도 있어
난 영화처럼 모든 걸 줄 수도 있어

오 나를 봐요 두 볼이 달아올라요 
자꾸만 내 두 손은 떨려요
매일 보던 꽃은 어제 꺾어버렸어요 
오늘 만나 당신에게 전해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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