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자꾸만 보고 싶어서

한승희 2023.06.05 58
하고 싶은 말 할 수 없는 맘 
네게 손을 뻗으면 더 멀어질 것 만 같아

멀어져 가는 네 모습 보면서
차마 붙잡지 못하고 돌아설 수도 없어

니가 자꾸만 보고 싶어서
잊을 수 없는 꿈만 같아서
너의 곁에 잠시라도 머물고 싶어

니가 자꾸만 그리워져서
하지 못한 말 너무 많아서
하루에도 몇 번씩 널 그리워하다
아무 말 못 하고 서 있어

아름다웠던 우리의 시간들 
이대로 지울 수 없는 걸
맘처럼 잘 안돼

니가 자꾸만 보고 싶어서
잊을 수 없는 꿈만 같아서
너의 곁에 잠시라도 머물고 싶어

니가 자꾸만 그리워져서
하지 못한 말 너무 많아서
하루에도 몇 번씩 널 그리워하다
아무 말 못 하고 서 있어

두려워져 멀어진 너를 보며
네 안에 내가 사라질까 봐

니가 자꾸만 보고 싶어서
잊을 수 없는 꿈만 같아서
하루에도 몇 번씩 널 그리워하다
아무 말 못 하고 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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