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봄

아티 (Aty) 2023.06.13 3
너의 하룰 채웠던 
무거운 한숨들이 
넘칠 때면

때로는 아이처럼
눈물 쏟아 내도 돼
그저 하염 없이

헤아릴 수도 없는
당신의 맘
내 진심을 담아
이렇게

You’re Fine
괜찮아 
조급해 하지 않아도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한걸음씩 떼도 돼

매섭게 바람이 
몰아칠 지라도
그저 아주 조금 추운 겨울
기다릴게 언젠가는
다가올 너의 봄

하루만 딱 맘편하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별거 아니라던
행복이 어렵게 느껴질 때

그저 내게로 와
꼭 기대어 줘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게
You’re Fine
괜찮아 
조급해 하지 않아도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한걸음씩 떼도 돼

매섭게 바람이 
몰아칠 지라도
그저 아주 조금 추운 겨울
기다릴게 언젠가는
다가올 너의 봄

난 항상 여기 있을게
너의 길을 비춰줄 거야
내 어깨에 기대어도 돼

You’re Fine
괜찮아 
조급해 하지 않아도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한걸음씩 떼도 돼
 
늘 너의 곁에서
기다릴게 이제
다가올 너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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