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그래

보라미유 2023.06.19 168
온종일 맑았던 하루 끝에 주르륵
비가 쏟아지는 그런 날이야

가슴이 막힌 듯 답답한 맘에
결국 또 너를 떠올렸나 봐

내리고 내려도 그치지 않는 너는
아무리 닦아내도 마르지 않아

정말 나 왜 이래
자꾸 네가 보고 싶어
내 맘이 내 맘대로 안돼 
말로도 설명이 안돼

그늘진 오늘 날씨에
괜히 기분이 더 슬퍼지는 것 같아 
참아왔던 눈물이 고여 흘러

말로 다 설명이 안되는 마음이야
평소엔 이러지 않았는데

정말 나 왜 이래
자꾸 네가 보고 싶어
내 맘이 내 맘대로 안돼 
말로도 설명이 안돼

그늘진 오늘 날씨에
괜히 기분이 더 슬퍼지는 것 같아 
참아왔던 눈물이 고여

가슴이 자꾸
답답해 미칠 것 같아
손등을 꼬집어도
나아지는 건 하나도 없어

비가 와서 그래
그리운 건 아닐 거야
헤어진 지도 꽤 됐는데
여태 좋아할 리 없잖아

그늘진 오늘 날씨에
괜히 기분이 더 슬퍼지는 것 같아 
참아왔던 눈물이 고여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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