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정

드림캔디 2023.11.30 55
창문을 열어보면 따스한 햇살이
내 마음속까지 들어와 날 비춰 
너도 햇살처럼 내 맘에 들어와
하루를 밝게 비춰 주고 있어 

내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날 자꾸 투정 부리게만 해 
내가 니 맘속에서 밝게 빛나진 않아도
나를 좀 봐줄래

너를 생각하면 난 맘이 너무 설레
두근거리는 내맘 너는 아니
이제 너의 꿈이 될 날 안아줄래
아직 어린아이 같지만

내 이름은  아는지 모르는지
왜 자꾸 장난스레 웃기만 하니
나도 너처럼 네맘에 들어가
하루를 밝게 비춰 주고 싶어

내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날 자꾸 투정 부리게만 해 
영화속 나오는 주인공은 아닐지 라도
나를 좀 봐줄래

너를 생각하면 난 맘이 너무 설레
두근거리는 마음 너는 아니
이제 너의 꿈이 될 날 안아줄래
아직 어린아이 같지만

가끔 많이 매일 생각해
니가 내손을 잡아주는 날
어떤 기분일까 매일 상상하는 날
이젠 내손 잡아 줄래 
너를 생각하면 난 맘이 너무 설레
두근  거리는 마음 너는 아니
이제 너의 꿈이 될 날 안아줄래
아직 어린아이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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