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산책

정흠밴드 2024.02.16 10
푸르른 새벽 길을
혼자 걸어 가 본다 

가끔씩 깊어지는
어지러운 맘  

고요한 이 거리도
낮엔 소란해지고 

그 안에 너와 내가
함께 하겠지 

항상 너에게 모두 주고싶어 
지금처럼 넌 곁에있어줘 

음 너를 알기전 난 그저,  
사랑을 다 알것 같다고 
쉽게도 말을 했었지 
그건 나의 착각이었나봐 
너를 더 좋아하는 마음 
생각이 많아 지는 밤 

항상 너에게 모두 주고싶어 
잠들어있는 네 모습

쓸어내려본다
코끝은 찡해지고 
깊은 숨소리마저
오늘 더 감사해 
뒤척이게 된다 

음. 너를 알기전 난 그저,  
사랑을 다 알것 같다고 
쉽게도 말을 했었지 
그건 나의 착각이었나봐 
너를 더 좋아하는 마음 
생각이 많아 지는 밤 

생각이 많아 지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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