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이아영 2024.03.20 17
한참을 서있다
멍하니 서롤 바라보면서
잘 지내냐는 너의
아무렇지 않은 듯 그 한마디에
자꾸 목이 메이다
참지 못해 고갤 떨구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나

행복했다는 그 한 마디
고마웠다는 그 한 마디
널 잊지 못해서 무너질 것 같아서
아무 말 못하고 또 뒤돌아서 난 오늘도 운다

달라진 널 보며
어색한 웃음만 지어보다
괜찮을 줄 알았었던
가슴은 말을 듣지 않고 다시 또
너를 놓지 못하고
익숙했던 기억 속에서 참지 못하고 눈물이나

행복했다는 그 한 마디
고마웠다는 그 한 마디
널 잊지 못해서 무너질 것 같아서
아무 말 못하고 또 뒤돌아 눈물만 흘려

힘겨웠던 우리 이별이
믿을 수 없던 헤어짐이
미칠 듯 아파서 죽을 것만 같아서
너를 찾아 헤매다 바보처럼 난 오늘도 운다

널 다시 만나서
한없이 사랑할 수 있다면
오랜 추억 속으로 숨어버린 것처럼
저 멀리 소중했던 기억만 남아

행복했다는 그 한 마디
고마웠다는 그 한 마디
널 잊지 못해서 무너질 것 같아서
아무 말 못 하고 또 뒤돌아 눈물만 흘려

힘겨웠던 우리 이별이 믿을 수 없던 헤어짐이
미칠 듯 아파서 죽을 것만 같아서
너를 찾아 헤매다 바보처럼 난 오늘도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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