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stic Flower (상사병)

박정현 2009.09.11 212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내 심장은 너무 떨리고,
멍하니 앉아서 왠 종일
깊은 한숨만 내 쉬고.

주위의 사람들 자기 일
아니라고 너무 쉽게 말 하고
그냥 시도도 안 해 보고
포기 하냐 놀려대네

나 자신도 정말 몰랐어
이런 일 내게 생길 것이라곤
매일 매일 잠을 설치고
바보 처럼 공상만 하니

나라는 사람 너 누군지 조차
모를 거야 관심도 없겠지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속에
하루가 또 지나 가고 있네

다른 여자 있진 않을까
상상만 해도 또 초라 해지고
그래도 난 말 못 할 거야
날 좋아 할 일 없을 테니

다가갔다가 나 거절 당하면
그 상처가 너무나 무서워
이런 걱정 저런 걱정 속에
세월만 또 흘러 가고 있네

언젠가 과연 만날 수 있을까
생각 하면 답답해져 가고
기적같은 인연만 생기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

다가갔다가 나 거절 당하면
그 상처가 너무나 무서워
이런 걱정 저런 걱정 속에
세월만 또 흘러 가고 있네

언젠가 과연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면 답답해져 가고
기적같은 인연만 생기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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