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_Music for my Life,Life for my Music_내가그렇지뭐

홍경민 2007.11.14 10
어떻게든 너를 보내주려고
수백번 수천번 다짐을 해봐도
정말 안된다...바보같은 내가 그렇지..그렇지..그렇지 뭐...

웃으면서 너를 보내주려고
애써 웃어봐도 우는 것 같아 보인대

좋은사람 만나라는 말 해주고 싶은데
그 말이 내 목끝에 걸려서 할 수가 없어

널 사랑해 사랑해 그래서보낸다
참 미안해 미안해 나같은 놈 만나서
많이 아파하고 속상했지 못되게 굴어 운적 많지 
모두 내 잘못이야

널 보내고 오면서 참 많이 울었어
다신 널 못볼거란 그 생각에
내가 하는 일이 그렇지 뭐 별 수 있겠니
너 밖에 모르는 나라는게...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면서 
사랑했던 추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그때까지 잘 참아왔던 눈물을 보였어
이런 내 마음 다 이해하지 오늘만 울게

널 사랑해 사랑해 그래서 힘들다

널 보내고 오면서 후회도 많았어
좀 더 잘해줄걸 하는 생각에

그렇다고 니가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바보같은 내가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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