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V.O.S 2007.09.12 227
오랫만에 전화도 목소리도 그리웠나봐
애써 참아왔던 내 눈물이 새잖아

너만 모르던 간절했던 사랑도 바램도 숨긴채
그래야만 버려야만 하는건지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 감춰 꺼내고
알아도 차라리 나 모른채로 하니까 

후회된다는 말도 천번 만번을 더 삼키고
나 들킬까봐 너 울까봐 운다.

좋아하던 그곳도 그어디도 이제는 못가 
내가 알아왔던 그 모든게 너잖아

니가 미칠듯 생각날까 기억도 추억도 묻은채 
그래야만 피해야만 하는건지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 감춰 꺼내고
알아도 차라리 날 모른채로 하니까

후회된다는 말도 천번 만번을 더 삼키고 
나 들킬까봐 너 울까봐 운다.

멀리서 봐 그대가 나를 볼까봐 
뒤돌아 뛰어봐도 다시는 돌아갈 수 없어

돌아오라는 말도 차마 입에 담지 못하고 
사랑은 왜그리 늘 이별앞에 약한지

마지막으로 안녕 부디 행복해야 한다고 
다 끝날까봐 못볼까봐 운다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 감춰꺼내고
알아도 차라리 날 모른채로 하니까

후회된다는 말도 천번 만번을 더 삼키고
나 들킬까봐 너 울까봐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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