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빙글

써니 2011.04.18 667
(1절)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2절)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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