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검다 너무 검다 기억을 걷다 비를 맞는데
하늘도 검다 너무 겁나 어둠에 갇혀 울어 이렇게
난 타들어가요 타들어가요 그댄 어디있나요
난 타들어가요 타들어가요 왜 날 볼 수 없나요
날 봐요
심장이 검다 너때메 속이 타들어가서
하늘도 검다 삶의 빛을 앗아가서
눈물없이 헤어질때 솔직히 난 알아봤어
어쩌면 성급하게 맘만앞서 알아갔어
모르겠어 더이상 난 사랑이 뭔지
또 이별의 공식 우리는 서로 변치 않기로 약속했어
하늘이 두쪽나도 보내고싶어
함께했던 추억이 나를 가둬
좀 놔줘 아직도 기억속을 나 혼자 걷고있어
한맺힌 영혼마냥 못떠나며 놀고있어
너 없는 세상을 용기내어 그려본다
덧없는 책상처럼 애써 다시 채워본다
모자라 턱없이 모자라
난 너란사람에게 맞지않았던 모자라
사랑 그 놈 예측 할 수 없는 이별이래
반짝이던 두별 잘못합침 이별이돼
심장이 검다 너무 검다 기억을 걷다 비를 맞는데
하늘도 검다 너무 겁나 어둠에 갇혀 울어 이렇게
난 타들어가요 타들어가요 그댄 어디있나요
난 타들어가요 타들어가요 왜 날 볼 수 없나요
날 봐요
버릇처럼 머릿속 기억들을 다 개운다음
텅빈 내 가슴속을 추억들로 채운다
덤덤하게 생각했었던 이별이 그리도 차갑고 독했었나
최고 독한 술이다
늘 말라버린 가지처럼 내 꼴이 좀 앙상해
언젠가 꽃이필까 홀로앉아 상상하며
또 다른 여잘 찾는 나란 놈 참 간사해
너를 잃고 내마음 표현하면 간단해
타버린 심장 못나버린 희망
검게 그을려 꺼져가는 작은 불씨만
가슴한군데서 너를 애타게 불러도
소용없어 꺼야돼 차가운 눈물로
마지막일꺼야 이젠 다른길로 걸어
넘어져 다릴 절어도 나 더 빨리걸어
니가 보이지 않는 만큼 미련의 끝 칸에
돌아오지 않는 막차 안 종점을 향해
oh~ you hearing this song, ye
cant you coming my way
dont you ever go
why you keep running away?
심장이 검다 너무 검다 기억을 걷다 비를 맞는데
하늘도 검다 너무 겁나 어둠에 갇혀 울어 이렇게
난 타들어가요 (wanna go back)
타들어가요 (ye, wanna go back)
그댄 어디있나요
난 타들어가요 (wanna go back)
타들어가요 (ye, wanna go back)
왜 날 볼 수 없나요
추억의 문을 뚫어
계속 시간이 흐를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