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배려

임성은 2013.03.04 106
그 까짓 시간이야
버릴 수 있지만
아무 관심 없는 척하는
난 니가 미울뿐야
끝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메어져오는 그리움들을
버릴 수가 없나봐

또 다른 사랑 찾는 니 모습
기다림에 지쳤던 내 모습
가슴 속 깊이깊이
담고 있기에 애태웠는데

사랑이 죄라고 생각할게
넌 다른사랑 찾아갔지만
이별이 운명이라
생각할거야 후~

미움도 원망도 안 할거야
웃으며 널 보내줄거야
그것이 내 마지막
너의 배려일테니.

끝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메어져오는 그리움들을
버릴 수가 없나봐

너무나 큰 사랑이었나봐
숨 쉴 수 없을만큼 아팠어
덧없는 시간들을 탓하며
너를 잡고 싶었어

사랑이 죄라고 생각할게
넌 다른사랑 찾아갔지만
이별이 운명이라
생각할거야 후~

미움도 원망도 안 할거야
웃으며 널 보내줄거야
그것이 내 마지막
너의 배려일테니.

사랑이 죄라고 생각할게
넌 다른 사랑 찾아갔지만
이별이 운명이라
생각할거야 후`~

세상에 숨쉬는 동안만큼
사랑해 잊지는 않을게
각자의 길을 향해
갈 수 밖에 없으니..

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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